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하라 히로시 (문단 편집) === 직장 === [[중견기업]]인 후타바 상사[* 짱구는 못말려 20기 28화 '리모델링 견적을 받아요' 편에서 중견기업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짱구가 아빠에게 서류를 전해주려다 길에 떨어진 어떤 할아버지 지갑을 주워서 준 적이 있는데 그 할아버지가 '''떡잎 그룹 회장'''이었다. 일반적으로 회장이 있다는 말은 대기업이라고 추론할 수 있으니 여러가지로 보아 떡잎 그룹 내에 떡잎 상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룹이 아닌 떡잎상사 자체만으로는 중견기업 정도 되는 사이즈다.][* 원작 만화에선 '액션 상사'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선 '후타바 상사'로 명명하였고 이후 원작에서도 이것이 반영되어 후타바 상사(한국 더빙판은 떡잎상사)가 되었다. 본작에서 애니판 명칭이 원작 명칭을 대체한 몇 안되는 케이스 중 하나. 반대로 짱구가 다니는 유치원은 원작에서는 '액션 유치원', 일본 애니에서는 '후타바 유치원'(한국 더빙판은 떡잎 유치원, 간혹 팡팡 유치원)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액션은 첫 연재지인 '만화 액션'에서, 후타바는 출판사 후타바샤에서 따온 것.] 본사 영업부[* 극장판 4기 [[핸더랜드의 대모험]]에서 중성마녀들과의 추격전 중에 훼이크를 치려고 죠커 대신 던진 명함에 쓰여 있다. 극장판 4기에서는 1영업부로 쓰여 있으나 원작이나 애니에서는 2영업부인 듯 하다.] [[계장]][*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과장으로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극장판 13기.]으로 일하고 있다. 극장판 23기에서 부장으로 승진했는데 대부분 극장판은 평행우주인지라 이게 본편으로 반영될지 미지수다. 다만 한국에서는 계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 극장판 11기에서는 누군가의 음모로 인해 흉악범으로 몰리자 징계조치를 받기도 했다. 참고로 원판에서는 징계를 넘어서 아예 '''[[해고|잘렸다]]'''. 설정은 고교 졸업 2년 후인 만 20세에 입사하고 현재 35세[* 초기 극장판 팜플렛과 아케이드 게임 크레용 신짱 나와 놀자 한정으로 34세. 특히 크레용 신짱 나와 놀자에서는 '신형만의 나이는 몇살인가요?'라는 퀴즈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을 낚았다.]에 영업 2과 계장으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샐러리맨]]. 그러나 15년차 인데도 관리직인 과장으로 승진하지 못하고 아직 계장에 머물러 있는 점, 대학 시절이나 대학 동창에 대한 언급은 일체 없는 점을 통해 정황상 단기대학을 나왔거나 [[고졸]]로 추정된다. 한국판 기준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중퇴. 회사에서 잘나가는 엘리트가 아니고 오히려 승진이 늦은 편인 평범한 고졸 직장인이란 설정이지만, 시대상의 변화로[* 당장에 [[승진]]이 늦는 편인 고졸출신 쥐꼬리 월급쟁이라는 초기 설정으로는 수도권의 집과 자동차, 전업주부인 아내의 존재가 전부 설정 오류가 되어버린다(). 자세한건 아래에서 후술.] 후술할 일화들처럼 회사에 중요한 일을 담당하는 등 설정과 다른 활약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사자에상 시공]] 덕에 승진할 조짐이 보이지 않으며 아들과 아내에게 박봉이란 소리를 듣는 걸 보아 살짝 위태. 다만 중견기업 계장 수준이면 중산층 턱걸이까진 가능할수도 있을텐데, 허구언날 박봉이라고 한탄하는 거 보면 좀 엄살이 아닌가 한다.[* 애니 에피소드에 나온 액수를 보면 같은 나이의 일본 직장인 평균보다 20-30% 가량 높다.] 그럼에도 회사의 명운을 건 프로젝트 같은 것도 종종 담당하는 것을 보면 집안에서 구박 당하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능력있는 인물이다. 7권 즈음 짱구가 회사로 따라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짱구가 사장을 만났고, 사장이 이름을 물어봐서 풀네임으로 답하자, 사장이 '노하라? 아 영업부의 그사람?' 하고 바로 알아먹었다.[* 이 에피소드는 애니 1993년 12월 13일 방영분(국내에선 1기 48화 아빠 회사에서 놀자)에서 나오긴 하지만 분량상의 문제인지 이 장면은 잘렸다.] 겨우 계장이 이 정도 인지도라면 회사의 사운을 건 프로젝트를 맡았을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부서회의 쪽이 많지만 가끔 회사 중역들이 참석한 중대한 회의도 담당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초기에는 회사 회의에 쓰일 프로젝트가 담긴 서류를 집 서재에 놓고 와서 신짱이 서류 전달해주기 위해 신형만이네 회사까지 오는 에피소드가 종종 있기도 했다. 한 에피소드에 따르면 계장으로 승진한지는 3년 되었다고 한다. 과장 승진 기회가 여러 차례 있는 것 같으나 기대하던 신형만에게 부장은 "미안하네. 자넨 누구보다 과장이 될 능력이 있는데 말이야"라고 말한다. 그러다 극장판 23기에서 부장으로 승진했다. 후타바 상사 멕시코지사장을 맡으면서 부장이 되었다. 계장인데 [[주재원]]도 아닌 지사장 자리를 맡는 걸 보니 정말 능력자. 몇몇 시청자들은 좌천이 아니냐고 하기도 하지만 외국으로 보낸다고 다 좌천이 아니다. 보통 좌천을 시킬거면 외국이나 오지로 보내면서 같이 좌천시킬 인물 몇명과 함께 보내며 직급도 유지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경우는 라인을 잘못 탔다는 언급이 있으면서도 오히려 2계급 진급을 시켜주면서 발령낸 것이니 라인실패를 성과로 매꾸라는 의도인 것이다. 즉 회사에서도 엄청나게 유능한 인재에 속한다는걸 보여준다. 이러한 직급과 능력의 괴리에는 짱구는 못말려가 워낙 오랫동안 사자에상 시공으로 연재된 작품이다 보니 버블경제 막차를 타고 있던 초반의 시대상과 경기 침체 이후의 시대상을 동시에 담고 있다는 특징이 한몫 했다. 바깥의 시대는 반영되는데 작품의 시간은 1년 이상 흘러가지 못하기 때문에 승진을 시키기는 어려워 아예 설정 자체가 바뀔수 밖에 없기 때문. 이렇기에 초반의 짱구아빠는 그냥저냥 먹고살만큼 버는 평범한 서민 가장이었지만, 연재가 지속될수록 능력은 출중하지만 사내정치에는 감이 없어 내부에선 승진을 못 하고 있는 어쩌면 더 입체적인 캐릭터로 바뀌게 된 것이다. 여담이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만년계장'''이라는 이미지가 신형만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데, 다름아니라 일본 직책순위상 계장은 직장내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 수준에서 최고 수준이기 때문. 계장보다 위로 올라가면 이제부터는 노동자가 아니라 회사측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계약된 연봉은 높을 수 있어도 실 수령액은 추가업무수당등을 받는 계장보다 떨어지는 일이 허다하다고 한다. 이러다보니 현 일본 청년층이 보기에 '''신형만은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도 돈 받을건 다 받아내는''' 능력자로 보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